신창자율방범대, 취약계층 대청소 봉사 '구슬땀'
신창자율방범대, 취약계층 대청소 봉사 '구슬땀'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1.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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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자율방범대(대장 한상희)가 지난 24일 행목리 소재 장애인가정에 대청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창자율방범대가 대청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창자율방범대가 대청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는 신창면과 복지반장들의 두드림데이를 통해 발굴된 장애인 독거남성으로, 밖을 나가지 않고 혼자 방안에서 꼼짝 않고 청소도 하지 않는 생활에 바닥이 기름때로 찌들어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한상희 대장은 "대청소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 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모두 몸을 아끼지 않는 대청소 봉사에 땀은 흘렸지만 마음은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단장은 "비가 오는 겨울날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을 갖고 봉사해 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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