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아산, 남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19.12.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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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황배)와 함께 지난 4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사진설명 :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식
아산시가 남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옥동 천도초 맞은 편 3층 규모(연면적 2,266㎡)로 현재 공정률 80%로 건축 중으로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1층 장난감대여실, 놀이터체험실, 그림책열람실, 수유실 △2층 육아카페, 상담 및 치료실, 프로그램 및 사무실 △3층 170석 규모의 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은 지난 10월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2020년 1월~2022년 12월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 보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길 바라며, 보육교직원은 물론 학부모교육 등을 통해 시 보육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이 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정식 개관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020년 6월 말 예정이며, 시는 11월말 기준 412개의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천267명, 어린이집 지원 영유아 수는 1만4천3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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