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기이엔지(주) 배선길 대표가 지난 4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중 다둥이 자녀를 키우고 있는 두 가정에 태양광 설치를 후원해 귀감이다.
이번 후원하는 태양광 설치는 1가정당 600만원 상당으로, 설치 서비스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배선길 대표는 "겨울이 다가오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후원하면 어떨까 싶어 태양광 설치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대상자 가정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날씨는 쌀쌀하나 이렇게 이웃을 생각해 주는 후원자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훈훈하다.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전기이엔지(주)는 태양광발전소 및 주택용 태양광설치 전문시공업체로 지난해 겨울 저소득층에 연탄 7천장을 후원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 행복키움 겨울지원사업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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