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생필품 전달
둔포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생필품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19.12.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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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삼)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둔포라이온스클럽이 생필품을 후원한 뒤 기념촬영했다.
둔포라이온스클럽이 생필품을 후원한 뒤 기념촬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50만원 상당의 휴지선물세트로, 둔포라이온스클럽 설립 47주년 기념으로 준비됐던 단합대회비로 마련했다.

김병삼 회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또 유지상 둔포면장은 "이날 행사가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6년 11월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저소득가정 자녀 6명에게 매월 3만원씩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후원물품을 수시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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