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9년도 도유(일반)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재산관리 전문직위 제도를 도입해 지난 2017년 최우수기관, 지난 2018년 우수기관,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각대금의 시 귀속금 비율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도 도유(일반)재산 관리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천600만원의 인센티브와 매각대금 시·군 귀속금 비율 최고 등급(A)인 30%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세외수입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공유재산 업무의 전문성 제고 및 내실 있는 재산관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문직위 제도를 활용한 공유재산 전문관을 지정·운영,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관리해 인정받았다.

회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시 세외수입 확충에 기여하고, 재산의 효율성 제고 및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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