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신창면분회장(회장 오세근)이 지난 26일 신창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창면 경로당 회장·총무 등 약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저소득 노인 13명에게 260만원의 행복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창면분회 오세근 회장은 "각 마을 노인회장과 노인어르신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제는 노인이 더 이상 수혜의 대상이 아닌 기부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식 신창면장은 "신창면 노인회에서 매년 행복 나눔 후원금을 줘 감사드린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3년 동안 신창면 발전을 위해 헌신 한 김정식 신창면장에게 노인회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신창노인회의 행복나눔 전달식은 지난 2014년부터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이 십시일반 적립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 노인회원들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6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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