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새해 첫날 노인회관서 합동 세배 ‘눈길’
강훈식 의원, 새해 첫날 노인회관서 합동 세배 ‘눈길’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1.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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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을 필두로 지역위원회가 1일 아산시 노인회관을 방문해 신년 맞이 합동 세배에 나서 눈길이다.

강훈식 의원이 2020년 새해 첫 날 6명의 시도의원들과 아산시 노인회관을 찾아 합동 세배를 올렸다.

강 의원의 신년 세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례 행사로 치르고 있다.

오치석 노인회장은 강 의원에게 "초심을 잃지 말아 달라"며 "시민을 위해 모든 힘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 한 노인회 부회장은 "몇 년째 젊은 국회의원이 직접 찾아와 세배했다. 덕분에 기운을 받고 한 해 건강하게 지냈다"며 "강 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강 의원은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해 첫 일정으로 노인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렸다"며 "매년 찾아뵙고 있는데, 올해 건강하게 지내시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신년 세배 올리겠다"고 새해 인사를 말했다.

한편 이날 강 의원을 비롯한 6명의 시도의원은 노인회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올렸으며, 노인회 회장단은 이들에게 세뱃돈을 건네는 등 따뜻한 신년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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