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겨울방학 영어캠프, 순천향대 및 선문대서 개강
아산 겨울방학 영어캠프, 순천향대 및 선문대서 개강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1.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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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수가 겨울방학 영어캠프
겨울방학 영어캠프 모습

아산시가 지원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순천향대 및 선문대에서 지난 6일 동시 개강했다. 

영어캠프 참여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등 총 192명으로 순천향대 110명 및 선문대 82명이다.

또 캠프기간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이며, 수업은 대학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지도한다.

한편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시가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고, 강사진을 모두 원어민 교수로 배치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강료 60만원 중 시 지원금으로 일반가정 30만원 및 저소득층 가정 52만5천원을 지원한다.

손명화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시와 대학교가 서로 협력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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