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원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순천향대 및 선문대에서 지난 6일 동시 개강했다.
영어캠프 참여 학생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등 총 192명으로 순천향대 110명 및 선문대 82명이다.
또 캠프기간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이며, 수업은 대학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 쓰기를 지도한다.
한편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시가 수강료 일부를 지원하고, 강사진을 모두 원어민 교수로 배치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강료 60만원 중 시 지원금으로 일반가정 30만원 및 저소득층 가정 52만5천원을 지원한다.
손명화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시와 대학교가 서로 협력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