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황인석, 민간단장 강연식)이 지난 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 사업 일환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해 성과보고회 결과보고에 이어 온양5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따뜻하고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행복키움 후원 기금으로 외롭고 소외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31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갈비탕을 전달했다.

강연식 단장은 "2020년 신년 음식 나누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게 겨울철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보람된다"며 "올해도 행복키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금을 기반으로 다양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연계와 단원들이 마을 사회복지사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인석 동장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과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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