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긴급 돌봄 교실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긴급 돌봄 교실 운영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3.0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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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이 개학이 연기된 학교에서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조기성 교육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이 연기된 학교에서 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급당 10명 내외 등 최소 인원을 대상으로 돌봄 교실을 서비스한다.

이에 교직원 모두 사전준비와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중이며, 교사와 돌봄 인력이 협력해 긴급 돌봄 준비를 마쳤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시설 및 돌봄 공간의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및 손세정제와 같은 예방물품도 구비했으며, 참여하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매일 2회 이상의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긴급 돌봄을 운영하는 중 학생, 학부모의 불편함이 없도록 돌봄 교실 추가 신청이 있을 경우 모두 수용할 예정"이라며, "개학 연기에도 공백 없는 돌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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