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50% 임대료 감면
호서대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50% 임대료 감면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3.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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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산학협력단의 호서벤처밸리 전경
호서대 산학협력단의 호서벤처밸리 전경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산학협력단이 코로나19 위기 대응 일환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이에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입주기업의 임대료에 해당하는 일반관리비를 3월~5월 3개월간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또 범위는 아산캠퍼스 내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뿐 아니라,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시니어특화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도 포함했다.

호서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가 제안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로 결정했다"며 "약 60개 입주기업의 임대료 50%를 감면한다"고 말했다.

착한 임대인 운동 소식에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메타약품 이수진 대표는 "국내 소비 위축으로 인한 급격한 매출 감소로 매운 어려운 상황에서 호서대의 임대료 감면은 가뭄에 단비 내리 듯 창업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고마워했다.

박승규 산학협력단장은 "시와 협력을 통해 즉시 시행 가능한 임대료 인하, 기업 홍보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창업 보육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라며, "향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호서대는 캠퍼스 내 입점한 카페, 복사점, 생활용품점 등 복지매장 임차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2개월 간 임대료 전액을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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