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교회, 배방읍에 아동 도서 지원 후원금 전달
양무리교회, 배방읍에 아동 도서 지원 후원금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5.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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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북수리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목사 계희원)가 지난달 29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선화·오병국)에 어린이날기념 저소득가정 아동 도서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무리교회가 아동 도서 지원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양무리교회가 아동 도서 지원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를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계희원 목사는 "아이들이 바른 생각,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데 무엇보다 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책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와 꿈을 키워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화 읍장은 "매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도서를 후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무리교회는 지난 2017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아동 도서지원, 김장김치 후원, 난방유 지원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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