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삼일교회, 온양6동에 사랑의 후원금 420만원 전달
온양삼일교회, 온양6동에 사랑의 후원금 420만원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5.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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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동 온양삼일교회(담임목사 최동훈)가 지난 6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길병철·이범영)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온양삼일교회가 사랑의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온양삼일교회가 사랑의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온양삼일교회 최동훈 담임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14가구를 추천받아 이들에게 각 30만원씩 모두 4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 목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관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성도들과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영 단장은 "온양6동 행복키움사업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가 확산돼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길병철 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는 온양삼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행복으로 한 걸음 더 행복한 온양6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삼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저소득층 반찬 나눔 서비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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