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 부문 ‘대상’
아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 부문 ‘대상’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5.2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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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 부문 대표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사진설명 : 오세현 아산시장이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 부분 대상에서 아산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설명하고 있다.
아산시가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 부문 대표브랜드에 선정된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시는 그동안 기업이 부지를 찾으면 기업유치지원단이 달려가 맞춤입지를 제공하고, 기업 운영에 애로가 생기면 기업경영애로지원단 및 허가담당관이 한 팀으로 최우선·최단기간으로 행정을 처리해왔다.

또 산·학·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경제협력협의체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고민하고 발굴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런 정책 외 투자기반 또한 어느 도시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7개의 산업단지와 9개의 농공단지를 운영해 언제라도 기업들이 입지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들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는 여의도 면적 3배 크기로 10개가 조성 중이고, 지난해 분양에 나선 탕정 인근 아파트단지는 전례 없는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디스플레이 연관 기업은 물론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문의도 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투자가 투자를 이끌고, 투자가 도시를 성장시키며, 다시 시민의 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선순환 투자유치체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가 주목(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5위)했듯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유치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도시에 풍부한 인적 인프라, 무엇보다 기업을 섬기는 아산시를 기억하고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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