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온 단체교섭을 지난 4월에 마무리하고, 지난 22일 2020년도 환경미화원 노사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기영 자원순환과장, 김기성 공공노조위원장, 정광해 아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주요 협약내용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과 교육훈련 강화 및 건강진단,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직원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얻어낸 단체협상 타결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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