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과 전남수·심상복·현인배·이의상·맹의석·윤원준 아산시의원들이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두 개소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140만원 상당)은 의원들이 받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돼 신창면과 음봉면 노인복지시설에 후원했다.

또 의원들은 시설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말 벗 봉사도 병행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아산시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지켜 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시와 시설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시설 관계자들은 "후원 해 준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생각하고 건강하고 마음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이재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