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올해 1차 초중고 검정고시 결과 합격자 총 74명을 배출했다.

센터의 학습지원을 받은 1차 합격생은 중졸 9명 및 고졸 65명으로, 현재 오는 8월 2차 초중고 검정고시를 앞두고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우선 검정고시 대비반은 기초를 다지는 과목별 학습멘토링과 전 과목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5일 오후 1시~5시 운영되고 있다.

또 시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센터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문의는 유선(☏041-544-1388) 또는 카카오톡( ID 아산시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 교육기관이 전무하고 학습비 역시 청소년들에게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센터의 학업지원은 가뭄에 단비 같은 지원"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많은 학습의 기회를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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