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동 소재 인디자인(대표 조인순)이 지난 19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황인석, 단장 강연식)과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달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 재협약을 맺었다.

인디자인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한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활동에 지원해 왔다.

또 이번 협약은 기존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통해 후원금 약정을 체결했다.

조인순 대표는 "항상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을 지켜보며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경기이니만큼 어려운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라고, 활동에 계속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석 동장은 "5년간 지속적인 후원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활동하는 큰 도움을 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