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네집밥, 배방읍과 후원협약
연서네집밥, 배방읍과 후원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6.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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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북수리 소재 연서네집밥(대표 김은숙)이 지난 19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선화·오병국)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연서내집밥이 배방읍과 후원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연서내집밥이 배방읍과 후원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후원협약 체결을 통해 연서네집밥은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약속했으며, 행복키움 지원사업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노인 및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 10명에게 전달한다.

김은숙 대표는 "예전부터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렇게 기회가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경기가 좋진 않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나눔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돼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병국 단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을 시작해준 연서네집밥 대표분께 감사드린다"며 "식사 지원이 꼭 필요한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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