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12명을 위촉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기술적 자문과 전문지식을 활용한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돼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했다.

또 각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을 비롯해 시설물의 안전점검에 대한 자문 수행과 주민이 점검 의뢰한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 등 아산시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는 이번 3기 안전관리자문단을 이끌어 줄 단장 및 부단장을 선출하고, 안전관리자문단의 기능 및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이번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아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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