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산조경(대표 박승명)이 지난 25일 아산시에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KF80 1회용 마스크 1천장(150만원 상당)으로, 코로나19 극복기원 및 예방 지원을 위해 관내 5개소 장애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명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염려로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준비했는데 이제서야 어렵게 구매해 전달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 힘내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염려해 주고 응원 및 후원으로 함께 해 줘 감사하다"며 "시는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온양3동(신동)에 소재한 ㈜인산조경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올해초 온양3동 희망2020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곡교천 꽃길 조성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