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3개 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대회 결승 진출
선문대 3개 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대회 결승 진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7.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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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스마트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지연) 3개 팀이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진출 확정 후 단체 기념촬영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해 지난 5월 7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최종 결선까지 약 8개월 간 진행된다.

또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에 이바지하고, 일반 6개 부문 및 주니어 2개 부문, 일반 자유공모 대상과 산학프로젝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9년도 스마트팩토리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은 올해의 경우 4개 부문(자율주행 모형자동차, 지능형 휴머노이드, web OS, Smart Things) 중 3개의 분야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지능형 휴머노이드 분야(이현아·김우연·모성렬·허미령씨), 자율주행 모형자동차(방민혁·소신창·김도현씨), Smart Things(홍종민·이현석·황우진씨) 등이다.

다시 말해 선문대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과 산학협력교육센터 다학년 연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황선조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비대면 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가져오면서 새로운 형태의 산업과 기술을 요구할 것"이라며, "위기로 인한 온라인 개학은 미래 교육을 위한 전환점으로,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도하는 교육혁신으로 빠르게 대응하면서 발전해 대학 혁신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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