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코아루 책놀이터 작은도서관이 삼성 책울림 독서공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완료, 지난 3일 개소했다.

지역주민들의 독서프로그램 정보 및 참여기회 부족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책울림 지원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충남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또 도서부터 공간 리모델링, 북콘서트, 독서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된다. 

이번 리모델링은 신창면 아산코아루아파트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자원활동가(대표 김영은)들이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사업을 신청, 지난 4월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김영은 자원활동가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며 "지역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작지만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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