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 독거노인 목욕 봉사 실시
영인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 독거노인 목욕 봉사 실시
  • 아산데스크
  • 승인 2018.11.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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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노걸‧손미옥)가 지난 29일 음봉면 아산온천에서 지역 독거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목욕 봉사 후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기념촬영
목욕 봉사를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영인면'이란 주제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그동안 꾸준히 실시한 영농 폐비닐 수집과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목욕 봉사를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목욕탕을 방문해 개인위생과 건강을 살피고, 목욕후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손미옥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몸과 마음도 많이 위축되는데 목욕봉사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을 얻으시는 것 같다"며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봉사의 손길이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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