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AI융합대학,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호서대 AI융합대학,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9.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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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문남미)이 지난 17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과 지역 인재 양성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이날 협약을 계기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게임 산업의 구심점이 될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지역 게임 인재양성의 선두주자인 호서대의 게임소프트웨어학과(구 게임공학과)는 게임 산업현장에 필요한 SW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촉진하기로 약정했다.

또 지역 게임 관련 기업들이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지역내 육성해 취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통해 충남의 게임 관련 기업들이 정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남미 학장은 "호서대 AI융합대학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인재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음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호서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와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AI융합대학의 다른 학과들과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맹창호 원장은 "충남에서 교육한 인재가 충남의 게임 기업과 함께 일하고 많은 게임 기업들이 충남에 자리매김하게 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환영했다.

한편 호서대는 지난 1997년 전국 최초로 게임공학과를 설립해 게임개발자들을 배출해왔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등 최신 기술을 배우면서 게임 제작을 병행하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또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6개의 관련 산업 중소기업이 입주해 지역 게임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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