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문체부 공모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선정
아산, 문체부 공모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선정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9.2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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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장애인 생활밀착형 공모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최종 선정됐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 여가 공간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40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 복지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아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란 명명으로 기존 충남 체력인증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인근 부지를 확보해 지하1층~지상4층(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연면적 3천250㎡규모의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전국 최초 장애인 복지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장애인들의 높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 랜드마크로 전국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환영했다.

한편 시는 복합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향후 장애인 특장버스를 운영해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여 문화공간, 생활체육, 재활치료의 해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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