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선장면 전담의용소방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BMI, 선장면 전담의용소방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 아산데스크
  • 승인 2018.11.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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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BMI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화재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아산소방서 선장면 전담의용소방대에 기증했다.

(주)BMI가 아산소방서 선장면 전담의용소방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2월 5일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연립, 다가구·다세대 등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BMI는 소화기 100대와 주택화재경보기 100개를 기증했으며, 기증받은 소화기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해 설치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신장호 119안전센터장은 "지역의 화재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에 힘써준 BMI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산소방서 선장 전담의용소방대에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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