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96번째 확진자 발생…천안 370번째 접촉자
코로나19 아산, 96번째 확진자 발생…천안 370번째 접촉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15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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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96번째(60대) 확진자(충남 698번째)가 지난 14일 발생했다.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96번째 확진자는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천안 370번째(성황동 거주) 80대 확진자의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지난 14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천안 370번째 접촉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천안 365번째(성황동 거주) 80대 확진자의 가족으로 감염경로가 알려졌다.

천안시는 365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시 방역당국도 아산 96번째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 총 확진자는 96명(치료 32명, 퇴원 64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48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1천82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97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363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시는 15일 확진자의 동선으로 공개했던 용화동 소재 '모로미 충남아산점'과 배방읍 소재 '부라보맥주' 음식점에 대해 14일(2주)을 넘겨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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