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97·98번째 확진…아산 89번·천안 375번 접촉자
코로나19 아산, 97·98번째 확진…아산 89번·천안 375번 접촉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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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97번째(50대) 확진자(충남 699번째)와 98번째(20대) 확진자(충남 700번째)가 15일 발생했다.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97번째 확진자는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아산 89번째(30대) 확진자(충남 655번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아산 89번째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받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한 대전 유성구 거주 445번째 확진자(50대)의 접촉자며, 대전시는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하고 있다.

또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98번째 확진자는 지난 14일 확진 받은 아산 거주 천안 375번째(50대) 확진자(충남 695번째)의 가족으로, 아산시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천안 375번째 확진자를 비롯해 아산 97·98번째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5일 오후 2시 기준 총 확진자는 98명(치료 34명, 퇴원 64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48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1천82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97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363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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