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00·101번째 확진…아산 99번 접촉자
코로나19 아산, 100·101번째 확진…아산 99번 접촉자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18 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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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00번째(80대) 확진자(충남 713번째)가 지난 16일, 101번째(60대) 확진자(충남 714번째)가 지난 17일 발생했다.

발열 증상을 보인 아산 100번째 확진자는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아산 99번째(50대) 확진자(충남 707번째)의 친척으로,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또 무증상을 보인 아산 101번째 확진자도 아산 99번째 확진자의 친척으로,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아산 99번째 확진자는 지난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아산 95번째(50대) 확진자(충남 696번째)의 접촉자며, 아산 95번째 확진자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성남시 분당구 거주 531번째 확진자 관련 감염경로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53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아산시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7일 오후 8시4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02명(치료 38명, 퇴원 64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55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1천92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04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546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시는 추가 확진자 동선으로 교통수단인 고속버스(동양고속) '서울경부→아산서부(호서대)' 11월 13일 오후 5시~6시30분과 고속버스(동양고속) '아산서부(호서대)→서울경부' 11월 13일 오전 10시8분~11시30분에 대해 해당 시간 내 승객은 아산시보건소(☏041-530-6019)에 연락 할 것을 공개·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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