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기타1번(20대)·209번(50대)째…간호사 및 개신교發 1명 추가
코로나19 아산, 기타1번(20대)·209번(50대)째…간호사 및 개신교發 1명 추가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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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기타1(20대)·209번(50대)째 등 두 명의 확진자가 지난 27일 추가 발생, 개신교 발로 1명이 추가돼 현재 17명까지 집단 감염됐다.

우선 관내 경찰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 관련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어 아산 기타1번(호흡기 등 유증상, 경기도 안양)째로 분류된 확진자(충남 1577번째)는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난 27일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타1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호흡기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음봉면 209번째 확진자(충남 1578번)는 지난 25일 확진 받은 음봉면 189번(20대)째 확진자(충남 1428번)의 접촉자며,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지난 27일 확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189번째는 지난 23일 확진 받은 아산 음봉면 187번(20대)째 확진자(충남 1337번)의 접촉자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87번째가 다니는 음봉 한 개신교 발 집단 감염은 17명까지 늘어났다.

이로써 해당 개신교는 요양원 및 영농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3일 187번을 시작으로, 지난 25일 13명에 이어 지난 26일 3명, 지난 27일 1명이 추가로 집단 감염돼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87번째를 비롯해 개신교 발 집단 감염으로 추가된 확진자들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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